화요일, 8월 15, 2006

헤겔(hegel)의 실제의식에 대하여서

헤겔에 대하여서 판단함에 시대적으로 관점에 따라서 달리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도 있는데,(각주1) 헤겔에 대한 판단도 시대의 아들이라는 생각이 강요되면서 그의 신학적 입장이라고 하는 것도 합당한 재고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비더만은 역시 헤겔의 정신의 실체라고 하는 것이 주입되어진 사유라고 하는 것을 전제로 표현하고 있고 또한 포이엘바하도 그러한 영향을 받았음을 지적하고 있는데 사실 이러한 것은 구교의 실재론이 부재되어진 가운데서 소위 '속성의 전달'이라는 개념이 그러한 존재의 유입과 정체성을 말하는 것으로써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당시 튜빙겐 신학의 정체성이 어떠한 지는 알 길이 없으나 분명한 것은 그러한 구교의 영향과 같은 그러한 점에서의 그러한 실재론을 벗어나지 못한 개신교 정통주의적 신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지는데, 급기야 헤겔은 그의 전체 사상의 서론적이라고 할 수 있는 '철학강요'에서 '현실은 이성적이고 이성은 현실적인 것'(각주2)이라고 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현실은 이성적이고 이성은 현실적인 것' 이러한 표현은 현실적인 것이라고 하는 것이 진정한 비로소 실제를 말할 수 있는 것이 된다는 측면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헤겔철학이라고 함이 그 신학적 영향력이라고 하는 것을 읽을 수 있다고 할 때에, - 물론 칸트의 입장도 마찬가지이지만- 바른 신학적 가르침을 위해서 재고할 만한 또 재고해야할 것으로 지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그가 말하는 현실적인 실제라고 하는 것신앙적 실제라고 하는 것상관성있게 표현하고 있고 그것을 오히려 부정하는 것으로 묘사되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바르게 인식함에 따른 신학적 재고와 사실 규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한 가지 지적한다면, 그의 주저 중에 하나가 '정신의 현상학'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뜻하심이 하늘에서 이루신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짐에 대한 섭리를 자연신관으로 해석하여 바꾸어 놓았기 때문에 그것을 바르게 재고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늘날 자연신학이라고 하는 것도 그 자연신학에서 그 실재라는 것을 인식함에 있어서도 칸트를 비롯한 헤겔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연신관으로 말하고자 하는 현상적 인식에 그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한 것에서 자연철학이라는 임의적 개념이 신학을 흐려놓고 인식을 흐려놓게 되어지는데 그것에 대하여서 합당하게 자존의 하나님의 실재론에 입각한 실제성이해로 그의 실제인식을 가늠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에 즈음해서..

실재의식이라고 하는 것을 아리스토텔레스가 보았던 그 현상적 인식 즉 그의 보편으로써의 'cosmos'인식 즉 세상 안에 '스스로의 원리'가 있다는 것을 보고 그것이 주입되어진 실존으로써의 신관이라고 생각하게 되어지는 것과 그러한 것이 현실에 대한 이해로 헤겔에서는 실제의식을 그곳에서 찾고 있는 것입니다. 자연을 신격화하여서 주입시켜진 현상적 이해의 신으로써 규정하고 자충족해야만하는 당위성에서의 신관을 말하고 있는 헤겔은 성경이 말씀하시는 자충족의 하나님으로서 비로소 역사적 현실에 자신을 나타내신 분을 말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대적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성적인 것이 현실이고 현실적인 것인 이성적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신에 대한 현상적 이해를 주입적 사유로 생각하는 가운데서 이루어진 것으로써 이성적 인식론적 존재론적 실재를 비로소 주장하는 자리에 서고 또 그 길을 예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대적을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잘못된 헤겔의 신관에서 비롯한 이성적 현실적인 것이란 실제의식은 자체적 정당함을 말할 수 없는 잘못을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의 신관과 신학뿐만 아니라 철학적 관념이라고 하는 것의 실체의 실존에 있어서도 이미 그 '정체성 시비에서 불가지론에 삼킨바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각주3)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현실은 이성적이고 이성은 현실적인 것'은 시대적인 한 사람의 인식의 한계를 드러낸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각주4) 이러한 측면에서 자존의 하나님으로서 참된 신의 경륜을 비교하여 말하고자 한다면 모두 그 사실성에 대한 재고에서 실재로서의 실제판단에서 모두 기각되어진다는 것을 말해두겠습니다. 그것은 헤겔의 입장에서의 신학과 신학적 인식과 신학적 비판 자체가 의미를 상실한 사실화할 수 없는 것임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각주1) 비더만헤겔의 생애(서광사)에서는 헤겔이 튜빙겐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할 때에는 '표현이 어눌하다는'식의 판단을 받았던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헨센이라는 자는 그의 종교철학의 체계에서 그를 천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각주2) 헤겔, 철학 강요, 을지문화사 p. 62.

부언해설) 철학 강요에 대한 이해에 대하여서 서론적으로 번역자의 입장에서 주의를 요한 바가 있다 그것은 법철학강요라고 하는 책은 전반적인 헤겔의 사상을 표현한 것뿐이고 정교한 가운데서 비판되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함이 그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합리성이라고 하는 것의 정당성가다머가 말한 것과 같이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취득되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지적함을 비로소 따른다면 그러한 말이 가능하지만 그러나 그러한 것이 아니라 부여되어짐에 대한 사실을 말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하면 그 모든 합리성에 대한 전반적인 재고를 앞설 수 있는 실제론적 입장의 비판적 사실을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헤겔이 그 법철학 강요를 쓰게 되어지는 그 때의 기독교인들이 실재론에 대한 입장을 취할 수 없는 가운데서 임의적인 차원이라고 보일 수 있는 비판이 합리적으로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고 인식하고 있는 헤겔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그들의 표현적 입장의 합리적 그리고 실제적 입장은 달리하나 비판에 대한 실제적입장은 성립되어진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비판의 합리성의 재고가 필요하다고 하여도 비판의 사실적 납득 당위성은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그의 서문에서 읽게 되어지는 그 때의 정황에 대한 헤겔의 반론으로 철학을 비판함에 있어서는 철학이 무엇인가 알고 그 방법론에 준하여서 비판하는 것이 납득 당위성이 있다고 표현한 것이 일말의 합리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납득되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지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번역자의 입장에서는 거두절미라는 개념의 실증적 개념에서 볼 때에 서론의 중요성이 평가가치절하되어질 수 있다는 것과 또한 본론이라고 하는 것의 중요성을 합리적으로 변호하려고 하지만 그러나 헤겔도 그 관념의 현실화 정신의 현상적 실제라고 함에 있어서 전반적인 규정적 입장을 표현한 이 법철학 강요에 대한 것에 비판적 접근을 심각하게 받아들을 수 있다는 것을 그의 서문에서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변명되어짐을 또한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함으로써 헤겔의 전반적인 실제인식에 대한 비판을 전반적으로 세울 수 있음을 말해둡니다.

각주3) 불가지론을 말하면서도 극단적인 회의주의를 말하지 않는다고 반론하며 본인을 비판하는 자들도 있는데 이것은 그들이 철학적 측면에서 말하게 되어지는 철학적 불가해성이라고 하는 것을 의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상대적 여지에 따른 가해성의 가능성이라는 임의적인 합리성의 실존을 말하는 것인데 수행적 모순이라는 아펠의 입장을 후에 받아들일 때에 상대적인 측면의 대화하는 불특정 다수의 인식의 동의적 차원에서 있을 수 있는 가해성적 전제의 가능성을 말하는 것이지 그러한 전제가 없는 가운데서 실존을 말할 수 있는 정당성을 기반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고 말해야 하는데 그것에는 미치지 못한 인식적 판단의 미숙이라고 함을 말해둡니다.

철학적 불가해성은 회의주의적 불가지론을 벗어나지 못하고, 다만 합의적 개념의 당위성이라는 설정 가능한 범주에서 동의되어지는 가운데 이야기 되어지는 가해성을 말하는 것뿐이며 더 나아가서 그 철학적 불가해성이라고 하는 것은 신학적 불가해성이라고 하는 것을 비로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해둡니다. 이것은 실재론에 대한 개념과 그것으로부터의 정당함의 시비에서 이미 그 합리성의 실존적 판단을 이미 가리기 때문입니다.


각주4) 이러한 것은 유럽의 다른 나라들 즉 프랑스나 영국과는 달리 봉건주의적 개념에서 빨리 대처하지 못한 가운데서 개체적인 것보다는 전체적인 측면에서의 통일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현실성의 실존을 말할 수 있다는 그러한 연사적 인식의 반영이라고 함을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말: 헤겔의 신학과 같은 그의 논문집에 대한 재고적요청과 성경본문의 해석적 경향이라고 함을 주목하게 하는 가운데서 그 합리성의 실체라고 하는 것을 말할 수 있는 정당성 시비는 필요한 것임에 따라서 헤겔의 실제의식의 부정에 따른 전반적인 합리성의 재고를 말해두는 것입니다.


도움말: 헤겔의 신관에서 주목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즉 주입되어진 사유와 정신이라고 하는 것이 신격화되어진 것으로써의 스스로의 원리를 말한다면 이것은 그가 정의하는 절대라는 개념자존의 하나님의 속성으로서의 절대라는 개념과 다른 것입니다. 이것은 자존의 절대라는 개념을 상대적 절대라는 개념으로 바꾸는 것으로써 그 인식의 임의적 당위성을 말하는 것으로 왜곡시키는 잘못도 범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이러한 실재론과 그에 따른 개념적 규정에 의미를 상실했는데 그가 말하는 신학의 표현의 합리성이라고 하는 것은 재정립되어지고 바르게 규정되어져야 함은 그 당위성으로써 납득을 옳다고 하는 것입니다.





질문을 게스트 북에 남겨주세요
Sign Guestbook

Free Counters